Self-Enquiry
Incha Whang
I said before about meditation. At that time I told two kinds of meditation. One is to repeat pronouncing the name of god and the other is continuously to be aware of one's doing breath. But I now use the way called Self-Enquiary when I meditate.
This method is suggested by Maharshi who is Guru of Indian Hinduism. It is similar to the meditation of Zen Buddhism. Self-Enquiary is that the enquiry ‘Who am I?’ is persistently to pursue. It is like Zen using a topic 'Who am I?'.
Two years ago, I meditated by the way of Self-enquiry while walking in park near my home in the summer. In park white plantain lilies were in bloom. Then I felt the flowers is woman's beautiful sexual organs. seeing the flowers, I felt the strange excitement and pleasure and enjoyed the feeling.
My feeling of feeling flowers as a woman's sexual organs continued fore the first day, the second day and the third day of meditation. The feeling became more vivid and concrete when I identified the plantain lily with the young woman I felt sexual attraction.
On the fourth day, I began to realize that the feelings I felt when I saw the flowers were a kind of earthly thoughts that interfered with meditation. It was recognized that the lust which was suppressed in my mind was projected on the flower and had nothing to do with the original appearance of the flower.
After that day, my feeling from flowers was changed. Flowers were beautiful presents that God gave us. They were sometimes felt as a presents giving to me by my Self. There, the cicadas were singing loudly, and I thought that the singing is a preach which the Buddha teach me.
Thus the feeling of being aware of the object outside our mind changes according to the state of mind. Worldly thought disappears in our mind when being absorbed in meditate and suddenly realization may occur. Although there are many dimensions at the depth of the realization, after it, the way one sees the world becomes different. It means that his life style also changes after that.
What is the last purpose of Self-enquiary? It is the realization of the Self. What is the Self? It is real "I" and the attribute of the Self is existence-consciousness-bliss. “I” that we commonly think about, is ego or individual self and it is false "I". But the Self is an absolute self or a divine self.
If you want to know more about the Self and Self-realization, please go to the following internet address and read the booklet.
자기-탐구
황인채
나는 이전에 명상에 대해서 말했다. 그때에 두 가지의 명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하나는 신의 이름을 반복해서 부르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계속해서 숨을 쉬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 명상을 할 때 ‘자기탐구’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방법은 인도 힌두교 성자인 마하르쉬라는 분이 제시하였다. 그것은 불교 선종의 명상과 비슷하다. 자기탐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다. 그것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화두를 사용하는 선과 같다.
2 년 전 여름에 나는 집에서 가까운 근처의 공원에서 걸으면서 자기탐구의 방법으로 명상을 하였다. 공원 안에는 하얀 옥잠화 꽃들이 피어있었다. 그때 나는 그 꽃들이 여자의 아름다운 성기라고 느꼈다. 꽃들을 보면서, 나는 야릇한 흥분과 즐거움을 느끼고 그 느낌을 즐겼다.
꽃을 여성의 성기로 느끼는 느낌은 명상의 첫날, 둘째 날과 셋째 날까지 계속되었다. 내가 성적 매력을 느끼는 젊은 여자와 옥잠화를 동일시했을 때 그 느낌은 더욱 생생하고 구체적이 되었다.
넷째 날에야 나는 꽃들을 보고 느꼈던 그 느낌들이 명상을 방해하는 일종의 잡념이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내 마음속에 억압되어 있던 정욕이 꽃에 투영되어서 나타난 것으로 꽃의 본래 모습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그 날 이후, 꽃에 대한 나의 느낌이 바뀌었다. 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었다. 그것들은 때로는 나의 진아(眞我)가 나에게 주는 선물로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곳에서는 매미들이 요란하게 노래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 노래를 부처님이 나에게 드려주는 설법으로 생각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의 바깥에 있는 대상들을 인식하는 느낌은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변한다. 명상에 깊이 빠졌을 때 세속적인 생각들은 사라지고 갑자기 깨달음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깨달음은 그 깊이에서 여러 차원이 있겠지만, 깨달음 이후에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그것은 그 후에 그의 생활태도도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탐구의 최종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것은 진아(眞我) 깨달음이다. 진아란 무엇인가? 그것이 참된 “나”이고 진아의 속성은 존재-의식-지복이다. 우리가 흔히 “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기적인 자아나 개별적인 자아이고 그것은 거짓된 “나”이다. 그러나 진아는 절대적 자아 또는 신적 자아이다.
진아와 진아 깨달음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다면 다음 인터넷 주소로 가서 소책자를 읽어보기 바란다.